일상속으로

가을정원

이름모를 들꽃 2019. 10. 21. 16:30

 

 

 

 

가을 햇살이 베란다 창을 뚫고 쏟아져내린다

나의 작은 정원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풀꽃들이 막바지 꽃을 피우고

들어는 떨구어낸다

한가로운 오후 세시~ 베란다에 쪼그리고 앉아

나만의 가을을 즐긴다

바람이 분다.. 파르르 꽃들이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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