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사는게 참 버겁다.
그날이 그날 같은 날이 가고 나면 한번씩 시궁창이 나를 기다린다
마흔둘! 만만치 않게 나이를 먹었지만 나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구질구질 정말 싫다
지금쯤이면 싫으면 싫다. 기분이 나쁘면 나쁘다고 말하며 살때도 되었건만...
갈수록 쪼그라드는 내가 싫다
좀더 강해져야겠다.
좀더 나를 사랑해야겠다.
어린것들에게 휘둘리지 말자
아니다 싶으면 싫은 소리도 하고 지적도 하고 인상도 쓰고
그게 어른이다.
나이 마흔둘이 그냥 먹어진건 아니니까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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