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바쁜 5월~

이름모를 들꽃 2018. 5. 8. 12:19

 

 

 

 

 

 

3일 연휴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아직은 부모이기보다

딸이고 며느리인 삶이 익숙한

나이다 보니 5월은 늘 바쁘다

나도 친정 부모님 모시고 평소

엄마가 가보고 싶어하시던 사찰

몇군데 둘러보고 다음날은 꽃

사들고 촌에 들어갔다 왔지

마당에 온천지 꽃인데 꽃사왔다고

해마다 욕 얻어 먹어가면서도

이 날만은 안겨 드리고 싶다

육남매 키우느라 애썼다고^^

 

 

오는길에 시어른들 산소에 들러

카네션에 술한잔 올리고..

 

내려오면서 헛헛해 하는 신랑과 매운탕에 소주한잔^^

그렇게 3일이 지났다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 노사연의

바램 신청했더니 노래가 나오네~

혹 들은 친구 있으면 그거 내가

신청한거야ㅋ~

참 좋더라~

그래도 얼마전 성진이가 생음악으로

불러준게 훨~~씬 더 듣기 좋았지ㅋ~

이번주도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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