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휴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아직은 부모이기보다
딸이고 며느리인 삶이 익숙한
나이다 보니 5월은 늘 바쁘다
나도 친정 부모님 모시고 평소
엄마가 가보고 싶어하시던 사찰
몇군데 둘러보고 다음날은 꽃
사들고 촌에 들어갔다 왔지
마당에 온천지 꽃인데 꽃사왔다고
해마다 욕 얻어 먹어가면서도
이 날만은 안겨 드리고 싶다
육남매 키우느라 애썼다고^^
오는길에 시어른들 산소에 들러
카네션에 술한잔 올리고..
내려오면서 헛헛해 하는 신랑과 매운탕에 소주한잔^^
그렇게 3일이 지났다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 노사연의
바램 신청했더니 노래가 나오네~
혹 들은 친구 있으면 그거 내가
신청한거야ㅋ~
참 좋더라~
그래도 얼마전 성진이가 생음악으로
불러준게 훨~~씬 더 듣기 좋았지ㅋ~
이번주도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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