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삼실 야유회 제주도에 가다

이름모를 들꽃 2018. 9. 3. 16:50

 

 

 

 

 

 

 

 

 

 

 

 

 

 

 

 

 

 

삼실에서 야유회 장소로 제주도를 정했다

재현이 부대개방행사와 겹쳐서 아들에게 미안하다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다 가려고 한곳은 호우로

입산통제가 되어 절물오름으로 동선을 바꾸었다

비와 땀에 젖어 2~3시간을 걸었다

땅이 젖어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오후 커피족욕은 환상이었다 피로가 말끔히 사라진듯했다

난타공연도 좋았고 호프지베서 한일 아시안게임 결승전

응원도 신났다 승리해서일까 그 짜릿함이란^^

오는 버스안에서 노래와 춤도 재미졌고~

24시간을 깨어 있다니 그저 놀랍다

일욜은 비교적 여유있게 움직였다

나름 재미난 야유회다 오래오래 기억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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