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다.
어떤사람이 괜히 시비를 건다. 이런날은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 것 같다
누군가로 인해 어떤이의 하루가 엉망이 되어버린다는걸 그사람은 알까?
오늘 마음 한켠에 난 상처가 오래도록 멍울져 남을 것 같다
과연 내 선택이 맞았는지 머리 속이 혼란스럽다
이것을 가지고 나면 포기했던 다른 하나가 눈에 밟히고 그 다른 하나를 쥐고 나면 놓아버린
또 하나가 안타깝다.
반복되는 일상! 반복되는 후회! 반복되는 망각! 반복되는 깨달음! 그리고 다시 제자리!
내일은 오늘 보다 현명하리라 다짐하지만 나는 또 다시 후회의 삶을 살고만다.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도 아직 세상의 이치에 서툴다.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봐야지 오늘도 반성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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