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이 너무 예뻐 집에만 있으려
가을에 대한 도리가 아니듯 하여^^
추석때 고생 하신 울 형님 몸보신이나 시켜드릴겸
점심 약속을 했다.
노란 국화꽃 한다발 안겨 주시는 울 형님~
내가 국화 좋아하는 걸 알고 꽃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게지
이쁜 울 행님~
식탁에 한아름 꽂아 두고
한송이는 시험공부하느라 제딴에 힘든 우리 아들방에 꽂아 두고
가을을 집안에 옮겨놓았다.
너무 행복해~
알라뷰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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