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시간이 별로 나질 않는다.
겨우 며칠간의 여유가 생겨 영월에 다녀왔다.
여기는 한반도지형~ 더워서 올라가는데 힘은 들었지만 막상 올라 서 보니 한눈에 내려보이는 한반도에 가슴이 확트였다
요즘 부쩍 생각이 자란 울 큰아들~ 잘 생겼데이 ~
유쾌한 우리 두 아들~ 둘이만 붙여 놓으면 항상 신나지~
올라오느라 좀 지쳤지~
선바위~ 내려다보면 아찔했는데 멀리서 보니 장관이네
한멋하는 우리 둘째 좀 보소~
오~ 남북한 정상회담하냐 ㅎㅎㅎ
술만 좀 적게 마시면 너무너무너무 멋진 울 서방님~~~~
우리 백곰 배고프구나~
에고 에고 다리야~ 단종릉은 왜 이렇게 높이 있다냐???
단종은 어린나이에 왜 죽어야만 했을까? 예나 지금이나 권력이란...
듬직한 우리 아들들~
칡으로 만든 줄다리기 줄~~~~
천문대~ 이날 날이 흐려 태양 관측을 못해서 좀아쉬웠지
개구쟁이~ 너무 귀엽지 내 새끼들 ㅋㅋㅋ
이번엔 멋있게~
쥑인다 내 강생이들~
어느새 엄마보다 훌쩍 자라서...
성주 많이 늙었네 ㅠㅠ
마흔이 넘으면서 여기저기 탈도 많은 우리 신랑~ 그래도 알라뷰~
강원도 형님집 앞에서 찰칵~
함께하면 항상 행복한 우리가족입니다~~
요 솥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온갖 약재를 넣고 일다 푹 끓여서
몸보신용 닭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