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영월 가는길

이름모를 들꽃 2011. 7. 24. 17:21

상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시간이 별로 나질 않는다.

겨우 며칠간의 여유가 생겨 영월에 다녀왔다.

 

여기는 한반도지형~  더워서 올라가는데 힘은 들었지만 막상 올라 서 보니 한눈에 내려보이는 한반도에 가슴이 확트였다

 

요즘 부쩍 생각이 자란 울 큰아들~   잘 생겼데이 ~

 

유쾌한 우리 두 아들~  둘이만 붙여 놓으면 항상 신나지~

 

올라오느라 좀 지쳤지~

 

선바위~   내려다보면 아찔했는데  멀리서 보니 장관이네

 

 

한멋하는 우리 둘째 좀 보소~

 

오~  남북한 정상회담하냐 ㅎㅎㅎ

 

 

술만 좀 적게 마시면 너무너무너무  멋진 울 서방님~~~~

 

우리 백곰 배고프구나~

 

 

 

에고 에고  다리야~   단종릉은 왜 이렇게 높이 있다냐???

 

단종은 어린나이에 왜 죽어야만 했을까?  예나 지금이나 권력이란...

 

 

 

듬직한 우리 아들들~

 

칡으로 만든 줄다리기 줄~~~~

 

 

천문대~  이날 날이 흐려 태양 관측을 못해서 좀아쉬웠지

 

개구쟁이~   너무 귀엽지 내 새끼들 ㅋㅋㅋ

 

이번엔 멋있게~

 

 

 

쥑인다  내 강생이들~

 

어느새 엄마보다 훌쩍 자라서...

 

성주 많이 늙었네 ㅠㅠ

 

마흔이 넘으면서 여기저기 탈도 많은 우리 신랑~ 그래도 알라뷰~

 

 

 

강원도 형님집 앞에서 찰칵~

 

 

함께하면 항상 행복한 우리가족입니다~~

 

 

요 솥안에는 뭐가 있을까요?

 

온갖 약재를 넣고 일다 푹 끓여서

 

 

몸보신용 닭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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