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화초가 냉해를 입지 않도록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조건
따뜻한 실내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은 틀리다. 꽃이 피는
화분식물의 경우 늦가을에 얼지 않을 정도까지 밖에서
관리하다가 서리가 내리기 직전 실내로 옮겨 놓으면 꽃이 잘 핀다.
저온성 식물의 일부는 저온에서도 휴면이 일어나며 휴면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광선이 강한 베란다에 옮겨놓아야 휴면기가
지나 꽃이 핀다. 그렇지 않으면 꽃눈이 생기지 않는데, 동백, 진달래,
수국, 선인장의 일부, 감귤나무 등이 여기에 속한다.
겨울철 화초관리 온도는 10~15°C 정도 되어야 한다. 햇살이 따스한 날, 오후 1~2시께 창문을 열어 햇빛을 쪼이거나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환기를 시킬 때에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열어놓은 창을 깜빡 잊고 닫지 않아 동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유의한다.
겨울철에는 물을 주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물을 평소처럼 주게 되면 종종 곰팡이가 생기거나 잎의 갈변 현상, 어린잎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먼저 흙을 만져보아 약간 마른 듯한 느낌이 나면 기온이 올라가 따뜻해진 오전 10시 경에 물을 주도록 한다. 물의 온도는 실내 온도와 같은 것이 좋으며 하루 정도 미리 받아두었다 준다. 분재의 경우 사나흘에 한 번, 관엽식물은 일주일에 한 번, 난은 기온에 따라 1~2주에 한 번, 선인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는 게 좋다.
물을 주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습도를 유지하는 일이다. 겨울에는 난방기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습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의 적정 습도인 50~7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분무기를 이용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데, 분무기를 사용할 때는 하루 1-2회 정도 잎이나 줄기표면에 뿌려주면 된다. 분무를 해주는 것은 식물에 묻은 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해충 예방에 좋다.
겨울철에는 특별히 영양이 필요한 식물은 없다. 부득이하게 겨울철에 꽃을 피우는 화초에 영양제를 공급할 경우 뿌리에 직접 닿지 않게 주의하고, 영양분이 식물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영양제를 준 후 3~4일간은 물을 주지 않는다. 또 병충해로 시든 잎은 바로 뜯어내도록 한다.
난-서양란은 햇빛이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동양란은 반그늘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둔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동양란에 한 시간 정도 직사광선을 쬐어주어도 괜찮다.
남천, 동백, 포인세티아, 시클레멘-추위에 강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잘 자라는 식물들로 베란다에 두는 편이 더 건강하게 자란다.
카란코에, 바이올렛-양지든 음지든 상관 없이(5도 이상) 비교적 건조한 곳에 둔다.
베고니아-직사광선을 피해서 양지쪽에(15도 이상) 비교적 건조한 곳에 둔다.
스킨답서스, 스파트필름, 아이비 등 음지식물-습기만 있으면 어디서나 잘 자라므로 빛이 없는 욕실이나 서재 등이 적합하다.
행운목-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고, 빛이 없는 곳에 두면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것이 특징, 따라서 거실에서 키우는 것이 알맞고 온도도 10°C 이상으로 유지한다. 추위에 약한 파키라도 거실에 두어야 한다.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조건
따뜻한 실내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은 틀리다. 꽃이 피는
화분식물의 경우 늦가을에 얼지 않을 정도까지 밖에서
관리하다가 서리가 내리기 직전 실내로 옮겨 놓으면 꽃이 잘 핀다.
저온성 식물의 일부는 저온에서도 휴면이 일어나며 휴면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광선이 강한 베란다에 옮겨놓아야 휴면기가
지나 꽃이 핀다. 그렇지 않으면 꽃눈이 생기지 않는데, 동백, 진달래,
수국, 선인장의 일부, 감귤나무 등이 여기에 속한다.
겨울철 화초관리 온도는 10~15°C 정도 되어야 한다. 햇살이 따스한 날, 오후 1~2시께 창문을 열어 햇빛을 쪼이거나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환기를 시킬 때에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열어놓은 창을 깜빡 잊고 닫지 않아 동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유의한다.
겨울철에는 물을 주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물을 평소처럼 주게 되면 종종 곰팡이가 생기거나 잎의 갈변 현상, 어린잎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먼저 흙을 만져보아 약간 마른 듯한 느낌이 나면 기온이 올라가 따뜻해진 오전 10시 경에 물을 주도록 한다. 물의 온도는 실내 온도와 같은 것이 좋으며 하루 정도 미리 받아두었다 준다. 분재의 경우 사나흘에 한 번, 관엽식물은 일주일에 한 번, 난은 기온에 따라 1~2주에 한 번, 선인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는 게 좋다.
물을 주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습도를 유지하는 일이다. 겨울에는 난방기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습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의 적정 습도인 50~7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분무기를 이용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데, 분무기를 사용할 때는 하루 1-2회 정도 잎이나 줄기표면에 뿌려주면 된다. 분무를 해주는 것은 식물에 묻은 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해충 예방에 좋다.
겨울철에는 특별히 영양이 필요한 식물은 없다. 부득이하게 겨울철에 꽃을 피우는 화초에 영양제를 공급할 경우 뿌리에 직접 닿지 않게 주의하고, 영양분이 식물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영양제를 준 후 3~4일간은 물을 주지 않는다. 또 병충해로 시든 잎은 바로 뜯어내도록 한다.
난-서양란은 햇빛이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동양란은 반그늘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둔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동양란에 한 시간 정도 직사광선을 쬐어주어도 괜찮다.
남천, 동백, 포인세티아, 시클레멘-추위에 강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잘 자라는 식물들로 베란다에 두는 편이 더 건강하게 자란다.
카란코에, 바이올렛-양지든 음지든 상관 없이(5도 이상) 비교적 건조한 곳에 둔다.
베고니아-직사광선을 피해서 양지쪽에(15도 이상) 비교적 건조한 곳에 둔다.
스킨답서스, 스파트필름, 아이비 등 음지식물-습기만 있으면 어디서나 잘 자라므로 빛이 없는 욕실이나 서재 등이 적합하다.
행운목-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고, 빛이 없는 곳에 두면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것이 특징, 따라서 거실에서 키우는 것이 알맞고 온도도 10°C 이상으로 유지한다. 추위에 약한 파키라도 거실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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