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이 생각 저 생각~~

이름모를 들꽃 2013. 7. 21. 19:25

올 1월부터 블랙야크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7월 10일에 그만두었다.

6개월정도 일한샘이다.

의류대리점일을 알아볼겸 경험도 쌓을겸 시작했다.

일은 재미있었고 나름 좋은 경험이었다. 단 시간이 너무 길어 버거웠다.

하루 12시간 근무는 내게 무리였다. 처음부터 6개월만 버텨보자 했으니 목적은 달성했다.

이제는 여성복쪽으로 아르바이트형태로 동네에서 알아봐야겠다. 기회를 찾아 내가 오픈할수도 있고...

상가를 알아봐야겠다. 목이 좋은 곳에 상가 땅을 매입하고 나중에 3층으로 건물을 올려 3층에 살고

1,2층은 상가로 임대해도 좋고 내가 무얼해도 좋고..  우선 현금을 좀 모아야겠다.

잠시 기회를 보는 동안 신용보증기금에 나가기로 했다. 올해말까지만 하면 된다니까 잠시 하는것도 괜찮겠다 싶고

채권파트는 배워두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또 계속 이쪽으로 일자리를 찾아도 좋을것도 같고

이 생각 저 생각 생각이 많다.

큰아들이 내년이면 성년이니 왠지 조급한 맘이 든다.

일 다니면서 탁구도 다시 시작하고 내년에 골프도 배우고 주말엔 절에도 가고 여행도 가고 등산도 열심히 다니고

딸노릇도 좀하고 봉사도 좀하고

생명의 숲.... 요걸 한번 해봐???  아~ 모르겠다. 오늘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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