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중반을 넘고 보니 삶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게된다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가장 근접한 해답을 찾아
마음 공부를 한다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것일까
아직도 다른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 나를 보며
진짜 내 모습에 대해서 혼란스럽곤 한다
다른 사람의 불행으로 내가 더 행복하다 느끼기도하고
너보다 내가 낫다는걸 증명하려고 그를 깍아내리기도
한것 같다
덕이 있는 사람은 겸손해도 빛이나거늘 빈깡통처럼
요란했다 부끄럽다
조용히 살다 조용히 사라지고 싶다면서도 나는 나를
들어내기 위해 시끄러웠다 부끄럽다
말을 아끼고 들어내지 말며 진심을 다해 삶에 임하자
껍데기를 포장하는데에 헛된시간을 보내지 말고
인생의 후반에는 내면을 가꾸는 그런 삶을 살자
참 나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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